박치서 사무처장‧이길원 부장 등 경찰 출석…"무리한 수사 유감"
지난 1일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압수수색을 마친 경찰이 압수품을 옮기고 있다.서울시의사회 박치서 사무처장과 이길원 부장이 8일 오전 10시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이들은 경찰이 최근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진행한 압수수색과 관련해 진술할 예정으로 알려졌다.앞서 경찰은 지난 1일 박명하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조직강화위원장(서울시의사회장)에 대해 업무방해 등 혐의로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을 압수했다.서울시의사회 측은 "정부의 과도한 압박을 감수하고 있는 상황에서 압수수색에 이어 사무처…
2024-03-08 15: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