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통증의학회 "특정 직역 이익만 대변하는 법안, 법사위 올바른 판단 기대"
간호단독법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통과되며 제정 9부 능선을 넘자 간호법 반대 움직임이 의학계까지 번졌다.특정 이익이 아닌 주로 학술 활동에 주력하기 위해 모인 학회까지 간호법 제정에 우려를 표하며 반대 의견을 개진하고 나선 것이다.대한마취통증의학회(이하 학회)는 20일 성명을 통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기습적으로 심의 통과시킨 간호법 제정안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학회는 “자신들의 이익만 대변하는 일부 단체들의 간호법 제정 요구를 그대로 받아들인 국회에 유감을 표명한다”며 “이는 모든 보건의료직역이 상호 협력해서 국…
2022-05-20 12: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