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서울의대 학생회장, 정부 향해 '억울함·분노감' 폭발
사진출처 연합뉴스의정갈등이 10주 이상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휴진을 선언한 날 서울대병원 전공의와 서울의대 학생이 정부를 향해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이들은 “올바른 의료개혁 방향을 고민해왔을 뿐인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우리가 전국민의 공공의 적이 돼 버렸다”고 울분을 터뜨리기까지 했다.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대위는 30일을 휴진일로 정하고 ‘대한민국 의료가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긴급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의료대란 그 시작과 과정에 대해’ 세션에서는 서울의대 학생회장과 서울대병원 전공의가 발표자로…
2024-04-30 19: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