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 환자 위한 NSAID‧요산저하제 등 '약제지침' 마련
한국인 맞춤형 통풍 치료 진료지침이 마련됐다. 임상적 근거를 토대로 통풍 환자 치료의 표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대한류마티스학회는 최근 이사회 승인을 받은 ‘한국인 통풍 치료 임상 진료지침’을 처음 공개했다. 연구회 차원에서 지침이 발표되긴 했지만, 학회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첫 가이드라인이다.통풍은 요산이 관절이나 관절 주변에 침착해 다양한 증상을 보이는 질환이다. 한국인 유병률은 2~3% 수준이지만 통풍환자 수는 2015년에 비해 2020년 1.5배 늘었다.통풍 치료는 약물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약물…
2022-06-15 18:3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