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김정훈 교수팀, 스마트폰 녹음 진단기술 개발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정훈·조성우 교수팀이 스마트폰 기기의 마이크만을 활용해 수면무호흡증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향후 진단 장비가 없는 개인도 스마트폰을 활용해 보다 간편하게 수면 중 호흡음을 측정, 수면무호흡증을 진단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수면무호흡증은 잠 자는 동안 일시적으로 호흡이 멎거나 기도가 좁아져 적절한 호흡을 할 수 없는 증상으로, 극심한 피로감을 비롯해 두통 혹은 집중력 저하 등을 유발한다.장기간 방치할 시 뇌졸중과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이고 고혈압 및 당뇨, 협심증 등 심뇌혈관 질환의 원인이 될 수…
2022-05-25 09:5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