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에 지분 매각되면 '라인헬스케어 지배력 약화' 등 사업 차질 불가피
이른바 '라인야후 사태'로 인해 네이버 원격의료 사업에 비상이 걸렸다.네이버가 라인야후 지분을 매각할 경우 일본 국민 메신저라인을 앞세워 전개해온 원격의료 사업도 차질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특히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을 겨냥한 사업에도 줄줄이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라인야후 사태는 일본 정부가 라인야후에 네이버와 자본 관계를 재검토하라고 행정지도를 내린 사건이다.지난해 11월 라인야후 개인정보 52만건이 네이버 클라우드를 통해 유출되면서 빌미가 됐다.당시 일본 총무부는 네이버가 라인야후 시스템을 …
2024-05-17 05:5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