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상 서울대병원 교수 "수많은 이해관계자·Think-tank 차원 지속적 논의 필수"
"분산형 임상시험 활성화를 위해 균형 있는 조직이 필요합니다."유경상 서울대병원 임상약리학과 교수는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분산형 임상시험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분산형 임상시험(Decentralized Clinical Trial, DCT)은 전통적인 임상시험과 달리 병원이나 연구소와 같은 특정 장소에 모이지 않고, 다양한 장소와 원격 기술을 활용해 진행되는 임상시험 방식을 말한다.환자들이 집이나 가까운 시설에서 참여할 수 있게 해, 시간과 장소 제약을 줄이고 참여자 편의…
2024-11-06 12:5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