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안중호 교수팀 "방역조치 강화, 상기도 감염 대폭 줄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국내 삼출성 중이염 환자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안중호 교수[사진]팀은 "코로나19 팬데믹 전후 국내 3개 병원 이비인후과 질환 발생률을 분석한 결과, 팬데믹 기간에 삼출성 중이염으로 수술받은 환자 수가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대비 평균 40% 감소했다"고 20일 밝혔다.삼출성 중이염은 중이에 삼출액이 차는 질환으로, 주로 코, 인두, 후두 등 상기도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삼출성 중이염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손 …
2025-02-20 11:4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