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19년 이어 두번째…국내 법인에 건물 등 매각 취소 사유
사진출처=연합뉴스중국 자본으로 추진된 국내 제1호 외국의료법인(영리병원)인 제주녹지국제병원 개설 허가가 또 다시 취소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 헬스케어타운 소재 녹지국제병원에 대해 ‘도 보건의료 특례 등에 관한 조례’ 제17조에 따라 개설 허가요건 미충족으로 22일 개설 허가를 재취소한다고 밝혔다.2018년 12월 제주도는 녹지국제병원에 대해 내국인 진료를 제한하는 내용으로 조건부 개설허가를 내줬다.하지만 녹지병원 측이 내국인 진료 제한 문제를 제기하며 허가 후 3개월 이내 진료를 개시하지 않자 도는 의료법상 영업개시 기한 …
2022-06-22 11: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