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원 안돼 응급실 운영 축소…공보의 활용‧타 의료원 전문의 파견 등 모색
응급의학과 의사 부족 사태로 응급실 운영을 단축한 속초의료원이 인력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강원도 응급의료공백이 장기화될 전망이다.현재 속초의료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5명 중 2명이 지난 1월 31일 퇴사, 2월 1일부터 1주일에 4일(목‧금‧토‧일요일)만 응급실을 운영 중이다.응급실 운영체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최소 4명의 전문의가 필요해 속초의료원은 채용 공고를 진행 중이지만 인력수급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이에 강원도와 속초의료원, 속초시, 인제군, 고성군·양양군은 지난 10일 속초의료원 회의실에서 속초의료원 응급실 정상 …
2023-02-13 12: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