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호 경상북도의사회장 "초고령사회 맞아 필수‧지역의료 포함 변화 절실"
대붕역풍비(大鵬逆風飛) 생어역수영(生魚逆水泳). 큰 새는 바람을 거슬러 날고 살아있는 물고기는 물살을 거슬러 헤엄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 말처럼 '어렵고 힘들수록 물러서지 말고 당당히 맞서야 한다'며 의료계에 힘을 불어넣는 제46대 경상북도의사회 이길호 회장[사진]을 의협 출입 기자단이 만났다. 지난 4월 1일부터 3년간 경북의사회를 이끌게 된 그는, 초고령화사회 진입으로 의료개혁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정부가 제기한 방법론에는 문제가 있다고 평가했다.[편집자주]Q. 늦었지만 회장 당선을 축하한다. 주력 회무…
2024-07-02 05:3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