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하 부회장 사퇴로 이필수 회장 퇴진론 부상…이달 18일 임시총회 개최
간호법과 의사면허법 여파에 의료계 종주단체인 대한의사협회 집행부가 휘청이고 있다.집행부 이탈은 물론 비대위 체제로의 전환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일각에서는 총사퇴 얘기까지 제기되는 상황이다.이번 사태에 대해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의 책임을 묻는 여론이 확산되면서 의협 집행부는 사면초가에 몰린 모습이다.이필수 회장 임기는 2024년 4월 30일까지다.탄탄한 네트워크와 소통을 강조해오던이필수 집행부가 간호법 및 의사면허취소법의 국회 본회의 직회부를 막지 못하면서 레임덕이 예상보다 빠르게 시작될 수 있다는 전망이…
2023-02-13 12:3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