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진 강동성심병원 교수 "약제비 年 2600만원에 필수 MRI 검사도 환자 부담"
사진제공 연합뉴스.알츠하이머병의 근본적 진행을 늦추는 신약 '레카네맙'이 국내 도입됐으나, 전액 환자 본인 부담으로 처방돼 소득 수준에 따른 치료 불평등이 심각하다는 전문가 지적이 나왔다.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를 겪는 국내 현실을 고려할 때 치료제 접근성을 보장하고 장기적인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신속한 보험 급여화가 필수적이라는 주장이다.김여진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신경과 교수는 최근 대한신경과학회지(JKNA)에 '레카네맙 도입을 통한 한국 치매 관리 패러다임 전환' 연구 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年 2…
2025-11-22 07:0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