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내 유일한 외상센터인 원광대병원 권역외상센터가 지난해 경영난과 병원 운영상 갈등으로 인해 외상전담전문의 7명이 한꺼번에 사직한 이후 인력 충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전북도의회 임승식 의원은 지난 10월 17일 의회 임시회에서 "전북 지역 유일한 중증외상 치료기관인 원광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인력 충원이 1년째 안되고 있다"고 지적.실제로 금년 6월 전북에서는 교통사고를 당한 환자가 권역외상센터 등으로 제때 이송, 수술을 받지 못해 다리를 절단하는 사건이 발생.임승식 의원은 김…
2022-10-18 19: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