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 의료법 개정 국회 건의…"경범죄 제외 등 수정" 요청
오는 11월 의사면허취소법이 전격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서울시의사회가 해당 법안 저지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법 시행 전에과도한 처벌을 완화해 보겠다는 의지다.서울특별시의사회 면허박탈법대응TF는 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을 찾아가 과도한 처벌 사항을 개선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전달했다.황규석 TF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의사면허박탈법에 관한 내용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이 오는 11월 시행된다"며 "의료인으로서 이 법의 부당성을 알리고자 절박한 마음에서 찾아왔다"고 말했다.이어 "…
2023-08-18 11:4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