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조영상-한국과기원 정영미 박사 공동연구팀, 동물모델 실험 성공
자가 신경 이식없이 안면신경을 재생하는 새 치료법이 개발돼 임상 현장 활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조영상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정영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박사 공동연구팀이 동물모델에 생분해성 소재 신경 유도관을 이식하고 전기 자극을 병행하는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안면신경마비는 얼굴 근육을 움직이는 신경이 손상돼 한쪽 얼굴이 처지거나 움직이지 않는 질환이다.환자는 눈이나 입을 제대로 움직일 수 없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는다.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우울증이나 대인기피 등 심리적 위축으로 이어지기도 한다.손상…
2025-11-21 08:15: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