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간협 "원안 처리" vs 국힘·범의료계 "간호법 통과되면 대통령 거부권 건의"
내일(27일) 본회의에서 간호법 처리가 유력해지자 여야와 정부, 간협과 범의료계 모두가 원안이 아닌 '중재안' 상정을 두고 팽팽하게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다.더불어민주당과 대한간호협회 측이 간호법 원안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에서, 25일 국민의힘은 통과될 경우에 대비해 대통령 거부권 행사 건의를 당론으로 결정했다. 다만 본회의 직전까지 합의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사진출처 연합뉴스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의원총회 직후 "쟁점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야당이 수적 우세로 밀어붙였을 때 의료대란까…
2023-04-26 06:08: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