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커털린 커리코·미국 드루 와이스먼 교수, 수십년 장기 연구자 수상 관행 깨져
사진제공 연합뉴스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메신저리보핵산(mRNA)을 이용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과학자 2명에게 돌아갔다.2일(현지시간)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커털린 커리코 헝가리 세게드 대학 교수와 드루 와이스먼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페렐만 의대 교수를 올해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노벨 위원회는 “이들 연구는 mRNA가 면역체계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에 대한 이해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전례 없는 인류 건강에 대한 큰 위협이었던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는 백신 개발을 빠르게 이끌었다”고 의미를 …
2023-10-03 07:44: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