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協→진단검사정도관리協
코로나19 등 영향 ‘진단검사’ 용어 보편화된 시대적 흐름 반영
2023.11.20 16:33 댓글쓰기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회장 송정한)가 ‘대한진단검사정도관리협회’로 기관 명칭이 변경됐다.


협회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진단검사’라는 용어가 보편화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협회 명칭 변경을 추진했고, 최근 대한의학회 인준과 보건복지부 허가를 받아 최종 이름을 바꿨다.


대한진단검사정도관리협회는 1976년 설립 이래 국내 진단검사실 질 향상과 검사 표준화 및 정확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신뢰도 조사사업 수행기관에 대한 국제인증인 ‘ISO/IEC 17043:2010’를 2015년 국내 최초로 획득해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고, 매년 사업 범위를 넓히면서 성장하고 있다. 


송정한 회장은 “국내 진단검사 분야의 유일한 신빙도조사사업 기관으로 책임감을 갖고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진단검사실 질 향상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단검사의학은 인체로부터 채취되는 혈액, 소변, 대변, 체액, 세포 등 다양한 ‘검체’를  다양한 방법으로 측정, 분석, 판독해 그 결과에 임상적 의미를 부여하는 전문과목이다.


질병 선별 및 조기발견, 진단, 경과관찰, 치료 및 예후 판정에 기여하고 질병 기저 및 병인론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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