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 간호사들 '선한 영향력' 전파
24.04.27
대한외과초음파학회는 지난 21일 강원도 고성군 보건소에서 외과의사 16명을 포함한 33여명의 의료진이 고성지역 산불 이재민을 위한 초음파 검진을 시행했다. 학회는 지역주민 648명에 대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간, 담낭, 췌장 등 상복부 △혈관 △유방 갑상선및 항문 직장초음파를 시행했다. 윤상섭 회장(서울성모병원 외과)은 “산불로 많은 피해를 입은 고성지역 주민들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고자 초음파 무료진료를 시행했다"면서 "내년에도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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