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양지병원, 난소 자궁내막종 로봇수술
2026.09.29 10:03 댓글쓰기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 산부인과가 다빈치 로봇수술 시스템을 활용해 난소 자궁내막종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초기 수술에서 우수한 임상 성과를 거뒀다.


초기 임상 데이터 분석 결과 다빈치 로봇수술은 기존 복강경 수술과 비교해 평균 입원일수가 3.5일로 눈에 띄게 단축(1.5일 감소)됐고, 수술 중 출혈량 역시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술 후 합병증 발생 및 재수술률 모두 ‘0%’를 기록하며, 로봇수술 시스템 도입 초기 단계부터 뛰어난 안전성과 높은 완성도를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고난도 산부인과 로봇수술 경험과 숙련도를 풍부하게 갖춘 산부인과 의료진의 노하우가 최첨단 의료 인프라와 결합해 창출된 결과다. 


로봇수술은 기존 복강경 수술보다 10배 확대된 3차원 입체 시야와 사람 손보다 유연하게 움직이는 로봇 관절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복강경 시술 시 한계가 있던 미세 유착 부위를 섬세하게 분리할 수 있어 주요 혈관과 신경 손상을 줄이고 정상 난소 조직을 효과적으로 보존할 수 있다.


산부인과 엄혜림 전문의는 “수술로봇 도입 이후 초기 임상 데이터지만, 그동안 쌓아온 고난도  수술 경험과 수술팀의 숙련된 협업이 안정적인 수술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교한 로봇수술과 대기 없는 신속한 수술 시스템을 바탕으로 환자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로봇수술의 빠른 회복 이점을 살린 ‘주말 수술 체계’를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바쁜 직장인 및 가임기 여성 환자들이 주말이나 연휴를 활용해 수술받고 차주 초에 즉시 일상과 직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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