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쇠·내재역량학회 초대회장 원장원 교수
특별위원회 구성, 노쇠 예방 표준모델 개발·통합돌봄 연계 등 추진
2026.09.04 19:19 댓글쓰기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가 대한노쇠·내재역량학회 초대 회장에 선출됐다.


대한노쇠·내재역량학회는 노쇠와 내재역량 분야 연구 활성화와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해 지난 8월 12일 출범했다. 의사와 치과의사, 간호사, 보건의학 전문가 등 35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학회 총무이사에는 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소윤수 교수, 학술이사에는 연세대학교 원주간호대학 김남희 교수가 각각 선임됐다.


내재역량은 개인이 중요하게 여기는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신체적·정신적 능력을 의미한다. 국제질병분류 11차 개정판(ICD-11)에는 ‘노화에 따른 내재역량 감소’가 진단코드(MG2A)로 포함돼 있다.


학회는 부산의대 예방의학교실 윤태호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통합돌봄에 활용할 수 있는 노쇠 예방 표준모델 개발에 착수했다.


향후 노쇠와 내재역량, 건강장수 등을 주제로 한 기초연구를 비롯해 관련 보건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다학제 연구도 추진할 계획이다.


원장원 회장은 “초고령사회에서 건강하게 나이 들며 가치 있는 삶을 유지하는 것은 개인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중요한 과제”라며 “노쇠와 내재역량 연구를 확대하고 성과가 지역사회와 보건의료 현장에서 실제 활용될 수 있도록 정책 및 노쇠관리 표준모델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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