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산의료재단 샘병원(이사장 이대희)이 아프리카 카메룬의 보건의료 전문 고등교육기관과 손을 잡고 현지 보건의료 인재 양성 및 선진 의료기술 전수에 나선다.
샘병원은 최근 카메룬 비전대학과 현지의 보건의료 역량 증진 및 선교적 의료사역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샘병원 김상한 미션원장과 카메룬 비전대학 설립자인 윤원로 대표(선교사), 러브아프리카 이미정 이사를 비롯한 관계기관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카메룬 현지 보건의료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인재를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향후 5년간 선진 의료기술 지원 및 교육 자문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의 핵심 사업으로 ‘카메룬 비전대학 보건계열 학생 임상연수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카메룬 비전대학 간호학과 및 물리치료학과 학생 4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샘병원에서 첨단 의료시스템과 선진 임상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연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상한 샘병원 미션원장은 “학생들이 선진 의료기술과 숭고한 의료 정신을 배워 카메룬 보건의료의 미래를 이끌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원로 카메룬 비전대학 대표는 “의료 인프라와 전문 교육이 부족한 카메룬 현지 실정에서 샘병원과의 이번 협약이 학생들에게 더없이 귀한 배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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