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의료관광진흥협회(회장 정준호)는 지난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간 몽골 울란바타르 성긴하이르항구 한메디병원(병원장 이경민)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대한의료관광진흥협회가 주최하고 약영포럼(회장 김창균)이 주관했으며, 의료봉사단장은 전(前) 강릉아산병원 최윤백 원장이 맡았다.
봉사단에는 이철희 중앙대병원 의료원장 등 의사 6명과 조홍구 약사 등 약사 6명, 허승순 간호사 등 간호사 7명, 일반 봉사자 8명, 현지 통역 15명 등 43명이 참여했다.
8월 14일부터 이틀간 총 719명의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이비인후과, 내과, 외과, 비뇨기과, 정형외과 진료와 함께 의약품을 지원했다.
특히 중앙대병원을 비롯한 12개 제약·후원기업이 의약품과 건강식품, 파스, 영양제 등을 지원해 의료봉사에 힘을 보탰다.
진료 과정에서 위암 등 중증질환 및 비뇨기 질환 환자들이 한국에서 추가 검사와 치료 등을 받기를 희망했다.
현지 대기업 직원 약 250명도 휴일을 이용해서 진료를 받고 한국 건강검진과 의료서비스에 관심을 보였다.
의료봉사 발대식에는 성긴하이르항구 구청장과 몽골한인회 조윤경 회장 및 한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봉사단을 격려했다.
의료봉사 종료 후에는 한메디병원 측과 에나꼬래 선교여자배구단 장지홍 단장이 감사 뜻으로 몽골 유명 화가의 작품을 봉사단원들에게 전달했다.
정준호 대한의료관광진흥협회 회장은 “이번 의료봉사는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동시에 대한민국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서비스를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몽골과 의료교류를 확대하고 한국 의료기관 건강검진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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