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종합병원 ‘92.66점’ 종합병원 ‘86.39점’
신생아중환자실 질(質) 향상, 83곳 중 60곳 ‘1등급’…수도권 쏠림 여전
2026.06.30 12:33 댓글쓰기

저출산 상황에서 미숙아와 저체중 출생아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신생아중환자실의 전반적인 의료서비스 질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담인력이 확충되고 지역 간 편차가 줄어들면서 중증 신생아를 위한 지역 내 진료 기반이 탄탄해진 졌다는 평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5년 4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신생아중환자실 입원료를 청구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83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종합점수 평균은 89.87점을 기록했으며, 상급종합병원은 92.66점, 종합병원은 86.39점 수준이었다. 평가 대상 83개 기관 중 1등급을 획득한 곳은 60개소로 전체 72.3%를 차지했다.  


최근 우리나라 전체 출생아 수는 줄어들고 있으나 고령 산모 증가와 난임 시술 확대 등의 원인으로 미숙아 및 저체중 출생아 비율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영아 사망의 절반가량이 출생 후 28일 이내인 신생아기에 발생하고 있어 초기 집중치료를 담당하는 신생아중환자실 역할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의료진 확보 수준이 과거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전담전문의 1인당 병상 수는 1차 평가 당시 14.91병상에서 4차 평가 기준 6.77병상으로 절반 이상 줄어들며 전문인력 확충이 두드러졌다. 


간호사 1인당 병상 수 역시 1차 평가 0.83병상에서 4차 평가 0.59병상으로 감소해 간호인력 수준도 향상됐다.  


비수도권 인력난 일부 해소됐지만, 수도권 집중 해결해야 할 과제 


무엇보다 전문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던 지역 의료기관의 인력 격차가 일부 해소된 점이 긍정적이다. 


전담전문의 1인당 병상 수의 평가 차수별 평균 개선율을 살펴보면 강원권이 41.3%, 충청권이 29.2%로 높게 나타났다. 


간호사 지표에서도 제주 18.2%, 강원권 15.7%, 경상권 12.0% 순으로 높은 개선율을 보였다.  그 결과 1등급 우수기관이 전국 모든 권역에 분포하게 돼 지역 내 의료서비스 기반이 마련됐다. 


다만 1등급 기관 60곳 중 서울 23곳, 경기권 18곳 등 과반수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부분은 여전한 한계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비수도권 지역 중증 신생아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지원이 계속해서 필요한 상황이다.  


홍승권 심평원장은 “신생아중환자실 운영 기관들 노력으로 비수도권 인력 확보 수준이 향상됐고 권역별로 1등급 기관이 고르게 분포하게 됐다”며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와 현장 의견을 수렴해 평가를 보완하고 중증 신생아 필수의료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 



2025 4 30 . 


2025 1 6 83 .  


89.87 , 92.66, 86.39 . 83 1 60 72.3% .  



28 . 


. 1 1 14.91 4 6.77 . 


1 1 0.83 4 0.59 .  


,  



1 41.3%, 29.2% . 


18.2%, 15.7%, 12.0% .  1 . 


1 60 23, 18 .  


.  


“ 1 ” “ ” .  

1년이 경과된 기사는 회원만 보실수 있습니다.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