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올해부터 국가 건강검진 안내문을 네이버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PASS(패스) 앱을 통해서도 발송한다.
건보공단은 "2026년 국가 건강검진 대상 여부와 검진정보가 담긴 전자문서 발송 채널을 기존 네이버에서 PASS, 카카오톡까지 3개 채널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채널 확대로 2026년도 건강검진 대상자들은 3개의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건강검진표 및 안내문을 손쉽게 받아보고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공단은 이를 통해 전자문서 이용자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고, 검진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자문서를 활용한 건강검진 안내문은 오는 3월까지 대상자에게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해당 기간 동안 전자문서를 열람하지 않은 대상자는 3월 이후 종이 안내문이 우편으로 발송된다.
전자문서를 통한 안내문 수신을 원하지 않는 이용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1577-1000)를 통해 수신 거부를 신청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검진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국민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단은 공공기관 중 가장 많은 연간 약 6000만 건 이상의 전자문서를 발송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발송 비용 절감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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