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 시술 증가하지만 부작용 지속 '감소'
대표적 난소과자극증후군 '0.64%P' 줄어…중증 발생률도 '1% 미만'
2026.01.19 16:57 댓글쓰기



사진제공 연합뉴스.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가 대한한의사협회에 한방 난임 치료 효과성 공청회를 요청하는  등 날선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대 의학적 난임 시술(보조생식술) 부작용 현황을 정밀 분석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고서가 공개돼 주목된다.


이번 연구는 2025년 4월 모자보건법 개정으로 난임 시술 부작용 관리를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된 시점에서 실제 임상 현장의 안전성 데이터를 객관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와 함께 의료계에서 시행 중인 난임 시술 부작용이 점차 감소하는 추세도 확인돼 한방 난임 치료 효과성 논쟁에 힘을 싣는 근거로 작용할 전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난임시술 부작용 분석 및 관리방안 마련 연구(연구책임자 고혜진)’ 보고서를 통해 지난 2017년부터 2024년까지 8년간의 난임 시술 부작용 현황을 공개했다. 


OHSS 등 주요 합병증 줄어드는 추세


보고서에 따르면, 난임 시술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려할 만한 주요 부작용 발생률은 오히려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난임 시술의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꼽히는 ‘난소과자극증후군(OHSS)’의 경우 전체 발생률은 3.8% 수준이었으며 복수 천자 등이 필요한 중증 OHSS는 0.55%에 불과했다. 


특히 중증 OHSS 발생률은 2018년 대비 2024년에 0.64%p 감소하며 뚜렷한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의료 현장에서의 부작용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 시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물리적 부작용인 ‘복강내 출혈’과 ‘골반염’ 역시 매우 낮은 발생률을 기록했다.


복강내 출혈의 경우 전체 발생률 0.11%, 수혈이나 수술이 필요한 중증은 0.02%에 그쳤고, 골반염은 전체 발생률 0.12%, 입원 치료가 필요한 중증은 0.02%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질환별 발생률은 선행 연구와 유사하거나 낮은 수준이며 특히 OHSS의 경우 전체·경증·중증 발생률 모두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태아' 리스크도 관리 가능하고 단태아 위주 시술 정착


난임 시술의 또 다른 안전성 지표인 ‘다태아 출산’ 비율도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난임 시술에 의한 출생아 중 다태아 비율은 2019년 35.5%에서 2024년 27.3%로 감소했다. 이는 난임 시술 기관들이 무리한 배아 이식보다는 산모와 태아 안전을 고려한 시술을 지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번 보고서는 단순한 통계 제시를 넘어 향후 난임 시술 안전성을 국가가 직접 관리하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연구진은  "난임 시술의 사회적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부작용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발생 현황 공유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연구는 국가 단위 난임 시술 부작용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관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연구팀은 "향후 국민에게 난임 시술 부작용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장기적으로는 난임 시술 환자 레지스트리 구축 등을 통해 구체적인 정보 수집 및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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