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심혈관질환 전용 온라인 환자의뢰 플랫폼
부천세종병원 오픈, '세종심혈관네트워크(SJ-CCN)' 참여 기관 전용
2025.11.27 10:29 댓글쓰기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은 국내 최초로 심혈관질환 전용 온라인 환자의뢰 플랫폼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 부천세종병원을 주축으로 하는 심혈관질환 전국 치료 네트워크 ‘세종심혈관네트워크(SJ-CCN)’에서 활용된다.


기존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으로 전환되며 네트워크 참여 기관 간 진료 협력이 한층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네트워크 참여 의료기관은 플랫폼 로그인 만으로 365일 24시간 환자 의뢰가 즉시 가능하다. 의뢰된 환자의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환자 모니터링 기능’도 제공한다.


부천세종병원 손봉연 진료협력센터장(심장혈관흉부외과)은 “단순 의뢰 접수뿐 아니라 현재 진료 단계 및 대기 여부, 회송 여부 등 전체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기존에는 전화 확인이 필요했던 절차가 크게 간소화됐다”고 평가했다.


플랫폼은 또 실시간 채팅과 환자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네트워크 참여 희망 의료기관을 위한 공간도 마련했다. 전반적인 네트워크 기능 및 운영 개념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온라인으로 네트워크 참여(협약) 신청 절차도 밟을 수 있다.


전원을 의뢰하는 병원 의료진은 실시간으로 부천세종병원 심장 분야 의사들과 1:1로 연결된다.


손봉연 진료협력센터장은 “기존 전화와 팩스 중심으로 이뤄지던 환자 의뢰 과정을 온라인화해서 심혈관질환 응급환자 전원 절차를 보다 신속하고 명확하게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네트워크 의료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심혈관질환 환자 치료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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