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은 최근 ‘제12회 고난이도 관상동맥 및 말초혈관동맥 중재시술 시연회를 개최했다.
‘고난이도 관상동맥 및 말초혈관동맥 중재시술 시연회’는 중재시술 현장 시연과 함께 최신 치료경향에 대한 강연 등이 이뤄지는 국제학술행사로 2014년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
국내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인도, 태국, 파키스탄, 이집트 등 국내외에서 내로라하는 중재시술 전문가 160여 명이 참석해 풍부한 강의와 토론이 이뤄졌다.
올해는 총 13개 세션을 통해 국내외 연자들이 60편의 강의 및 연제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나승운, 최철웅, 박은진, 박수형 교수가 환자 11명의 고난도 중재시술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중계해 이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특히 젊은 심혈관 중재시술 전문가들을 위한 교육과 교류의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시술 과정을 생생히 접하며 최신 치료 경향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고, 각국 전문가들의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임상 실무와 연구에 유용한 정보 교환이 이뤄졌다.
고대구로병원 심혈관센터 나승운 교수는 “참석자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활발한 토론, 다양한 임상 사례 공유를 통해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매년 시연회를 통해 중재시술 전문가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젊은 시술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국내외 심혈관 중재시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13회 고대구로병원 고난이도 관상동맥 및 말초혈관동맥 중재시술 시연회(CCI 2026)’는 2026년 10월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 ) 12 .
2014 12 .
, , , , , , 160 .
13 60 .
, , , 11 .
.
, .
, .
, .
, 13 (CCI 2026) 2026 10 22 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