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송정한)은 지난 8월 23일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에서 ‘바이오 Core Facility 구축사업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연구재단 ‘바이오 Core Facility 구축사업’을 수행하는 전국 8개 기관이 참여하는 첫 모임이다.
각 기관을 대표하는 바이오 기업 10개사가 IR피칭에 참여했고, 전시부스 등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혁신적인 서비스와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벤처캐피털(VC)사 관계자가 20명 이상 참석해 각 기업들이 보유한 서비스 및 기술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사업 아이템에 대한 피드백 및 네트워크 확대를 도모했다.
이학종 의생명연구원장은 “이번 행사가 바이오 스타트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 Core Facility 구축사업’은 기술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사업 전주기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기업 혁신성장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박대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