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대표 이명균)은 최근 국내 뇌공학, 심리학, 뇌인지 공학 연구진의 자기공명영상(fMRI)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Research MRI 센터'를 개소했다.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 위치한 센터에는 환자의 생체 시그널을 자동으로 감지해 다양한 환자 케이스를 검사할 수 있도록 맞춤화가 가능한 최신 3T MRI 마그네톰 비다가 설치돼 있다.
또 레이저 프로젝터 및 스크린과 MRI 촬영 중 착용 가능한 시력보정 안경, fMRI 실험을 위한 반응 수집 장치 등 fMRI 전반적인 실험을 위한 다양한 장비가 구비돼 있다.
특히 지멘스 헬시니어스 소속 직원이 상주해 효과적으로 MRI 촬영을 지원해 성공적인 연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다. MRI 관련 연구 희망자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이명균 대표는 "이번 센터 개소를 계기로 혁신적인 MRI 연구가 진행돼 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