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과 경부의 초음파 진단
2007.02.19 20:42 댓글쓰기
서울아산병원 송영기 교수(내분비내과)를 비롯 이정현 교수(방사선과), 홍석준 교수(외과)가 최근 갑상선 분야 초음파 진료 증례 모음집인 '감상선과 경부의 초음판 진단'을 번역 출간했다.

이 책은 15년 전 일본에서 발행된 베스트셀러로, 카사기 교수(前 교토대학 의학부 교수, 現 타카마쓰적십자병원 부원장)와 이와타 교수(히코네시립병원)가 공동 집필한 책.

책은 교토대학의학부 부속병원과 히코네시립병원의 외래를 중심으로 4년간 이뤄진 갑상선과 두경부초음파 검사 중 저자들이 실제로 경험한 초음파 영상 사례와 해설을 담고 있다.

이번 책은 일상적인 임상검사에서 빈도가 높은 갑상선 질환의 초음파 진단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나 대부분의 사진 및 통계 등은 역자들의 풍부한 경험과 참고문헌을 활용, 개정됐다.

이 책을 번역 출간한 송영기 교수는 “충분한 증례에 사진과 표로 자세하게 설명돼 있어 이 분야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들은 물론 실제 임상진료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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