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수첩
2006.11.19 15:33 댓글쓰기
전공의가 진료를 할 때 가져야 하는 자세나 주의해야 할 사항 등 응급실에서 마주치게 되는 주요 응급질환 처치에 대해 조언한 책이 출판됐다.

한양대학교병원 서흥석 교수(영상의학과)는 최근 펴낸 '전공의 수첩'이 그 것.

이 책은 전공의가 될 의대생은 물론 전국 수련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역 전공의들을 위해 쓰여졌다.

서 교수는 “의과대학 학생과 전공의는 물론 응급처치를 다루는 전문의들에게도 의료현장에서 직면하게 되는 다양한 문제점에 대해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책 출판 이유를 밝혔다.

책은 총 3장으로 △1장 마음가짐 △2장 주의(금기)사항 △3장 응급처치 등으로 구성돼있다.

저자 서흥석 교수는 1973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 박사 학위를 취득, 1981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방사선과 교실 교수로 부임해 현재 한양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에 재직하고 있다. 1999년~2001년 8월까지 한양대학교의료원 기획관리실장을 역임했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