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알 수 있는 의학유전학
2006.09.17 15:51 댓글쓰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유전학과 김현주 교수가 '한눈에 알 수 있는 의학유전학'[사진] 의학도서를 번역했다.

책은 ▲ 제1부 발생생물학 ▲ 제2부 의학유전학 ▲ 제3부 유전학의 임상적 적용으로 구성됐다. 매우 어렵게만 느껴지고,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의학유전학의 기초에서 임상 적용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내용을 간결하게 다루고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에 이 책은 일차적으로 유전학과 그 임상적용에 대한 요약된 지식을 필요로 하는 의대생들을 위해 씌여졌지만, 의료인은 물론, 유전학(genetics)에 대한 지식의 범위와 수준을 넓히고자 하는 유전학 전공의 대학원생 뿐만 아니라 생명과학 연구자들에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의학유전학의 입문서로 적극 추천되고 있다.

역자인 김현주 교수는 1967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후 도미, 미국 의학유전학 전문의를 획득후 20년간 임상유전학 전문의로 활동한 경력을 소유한 의학유전학 전문의다. 1994년 귀국 후 국내 처음으로 아주대학교병원 외래에 '유전학클리닉'을 개설, 현재 희귀난치성유전질환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이 책의 본 저자는 Dorian J. Pritchard와 Bruce R. Ko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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