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30년만의 휴식
2006.07.30 08:17 댓글쓰기
전남대병원 이무석 교수(정신과)가 마음의 평안과 자유를 다룬 ‘30년만의 휴식’을 펴냈다.[사진]

이 책은 성공했지만 행복하지 않은 30대 중견 기업 임원 ‘휴’라는 가상 인물을 중심으로 자신의 무의식을 발견하는 과정과 그로 인한 마음의 변화를 보여준다.

또한 이 교수가 직접 치료했던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곁들이며 치료실에서 행해지는 정신분석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 교수는 “자신을 자유롭게 하고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자신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자신의 ‘무의식’을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내 안에 있던 상처받았던 그 때의 나,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을 두려워했던 나 등 ‘내 안의 나’를 인식하고 자신을 몰아쳤던 내면의 나로부터 벗어날 때 진정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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