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 성형외과 장충현 교수가 지난 10여년 동안 환자들을 대하면서 겪었던 다양한 경험담을 에세이집 'IN MY LIFE'[사진]로 엮어냈다.

일명 '선풍기 아줌마' 주치의로 잘 알려져 있는 장충현 교수는 이 책을 통해 성형외과 의사로서 성형수술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도움을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불법시술로 인해 후회하는 환자부터 성형수술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사는 사람들에 이르기까지 성형수술에 관한 전반적 이야기를 담담하게 담아냈다. 엔젤트리 발간, 324페이지, 가격은 1만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