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은 일종의 혹이다. 혹은 몸 안에 생기는 사마귀나 여드름 정도로 가벼운 양성종양과 무한증식을 거듭해 결국 숙주인 사람을 사망까지 이르게하는 암인 악성종양 두 가지로 나뉜다. 하지만 암은 병이 생긴 후 치료하는 것보다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내 몸을 살리는 생활 속의 웰빙 항암식품'의 저자 강남베스트클리닉 이승남 원장은 "웰빙과 항암법은 일심동체이며 우리가 매일 접하는 식품 속에 이를 물리칠 길이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그 동안의 항암치료 경험을 통해 '좋은 음식'이 암을 치료하는 자연 치유력과 면역력을 키워내는데 한몫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이 책에는 '암, 먹어야 이긴다'는 주제 하에 각종 암의 종류에 따른 맞춤 식품뿐만 아니라 기존 항암식품으로 널리 알려진 음식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