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간호를 꿈꾸며 살아온 강채원 선생님
2008.07.02 02:26 댓글쓰기
35년간 서울대병원에서 간호의 역사를 써온 강채원 외과간호과장의 정년퇴임에 즈음해 강사후(강채원을 사랑하는 후배들)가 직접 글을 모아 책을 만들어 관심을 끌고 있다.

'행복한 간호를 꿈꾸며 살아온 강채원 선생님'이란 제목의 이 책은 병원에서 강 과장이 그동안 간호사로서 관리자로서 느낀 점과 간호의 노하우가 책 전체에 녹아 있다.

팀간호, 인사제도에 얽힌 이야기, 소아간호과장, 간호수련담당, 외과간호과장 등을 거치면서 직장동료로서 또 선배로서 해 주고 싶은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는 것.

또 강채원 과장과 함께 시간을 보냈던 후배들의 진솔한 마음이 함축된 글들로 담겨져있다.

강 과장은 "긴 시간동안 같은 일터에서 성장하고 발전하면서 좋은 사람들을 만난 것에 감사하다"며 "바쁜 시간에도 서울대병원에서의 흔적을 엮는준 동료와 후배들에게 감사한다"고 했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