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치과병원, 장애인클리닉 개설
'맞춤화된 전문 진료서비스 제공'
2018.08.01 16:4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김진수 기자]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이 1일 치과병원 2층에 장애인클리닉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장애인환자 진료에 나섰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장애인클리닉은 스스로 구강위생관리가 어렵거나 행동조절이 어려운 장애 환자를 돕기 위해 개설됐다. 정기적인 구강 검진과 칫솔질 교육은 물론 협진 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진료를 제공한다.
 

황의환 치과병원장은 “장애인 환자는 치과 진료·검사 시 여러 제약이 있다 보니 치료를 포기하거나 시기를 놓쳐 구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다 편리하게 구강 위생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장애인 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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