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풍성
이달 8일 기념식·광화문광장서 가두 홍보캠페인도 전개
2018.06.06 18:44 댓글쓰기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오는 8일 제 73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치협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광화문광장에서 가두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갈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국민 진료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기념식이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치협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대한구강보건협회, 대한치과병원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스마일재단 등이 공동 참여할 예정이다.
 
치협을 비롯한 4개 치과계 단체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용산구 소재 갈월사회복지관에서 이동치과버스, 구강보건교육실, 강당진료실 등 진료시설을 마련해 약 1000여 명의 국민을 대상으로 대국민 진료봉사를 진행한다. 
 
이동치과버스에서는 발치, 충치치료 등 간단한 처치가 진행되며 이동형 유니트체어를 활용한 노인틀니 수리 및 조정 등을 시행한다. 이밖에도 성인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노인틀니 교육, 구강건강 인식제고를 위한 교육강좌 등을 개최한다.
 
또 광화문에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간단한 구강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치협 측은 "전국 시도 치과의사회에서도 구강보건주간을 맞아 일반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민 구강보건 증진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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