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부족, 한의사를 지역의료·1차의료 등 투입"
2025.04.19 22:08 댓글쓰기

한의계가 내년도 의대 정원이 동결된 것과 관련해서 "의사인력 절벽 문제가 현실화됐다"며 대안으로 한의사 투입을 제안.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18일 입장문을 내고 "의대 증원 방침이 1년 만에 없던 일이 돼버렸고, 의사 수급난으로 필수 의료가 위기에 빠져 국가 보건의료체계에 큰 공백이 우려된다"면서 "현재 가장 합리적인 대안은 한의사를 지역과 1차의료 등에 투입해 일정 부분 의료수요를 메꾸는 것"이라고 주장. 그 일환으로 "농어촌 한의과 공보의 역할 확대, 한의사 지역필수공공의료한정 의사제도 도입, 돌봄·주치의 제도 한의사 적극 활용, 한의사 예방접종을 시행하라"고 촉구. 특히 "한의과 공보의를 활용하는 1차의료 전담제도를 도입하고 1차의료에 필요한 경미한 의료행위를 할 수 있게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


한의협은 "의대증원 '0'으로 인해 폭발적으로 증가할 의료수요에 대한 해결책을 빨리 내놓아야 하는 상황"이라며 "현재 가장 합리적인 대안은 한의사를 지역과 일차의료 등에 투입해서 의료수요의 일정 부분을 메꾸는 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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