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발주에 세차 등···보건복지부 공무원 갑질 논란
2023.10.12 12:09 댓글쓰기

보건복지부 某서기관의 갑질·폭언 논란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장에 소환.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에 따르면 서기관 A씨 갑질과 폭언으로 인해 2021년 전입해 함께 근무하던 직원은 우울증을 앓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조사. 


A씨의 구체적 갑질 사례를 조사한 결과, 식사하는 주무관에게 '밥순이'라고 칭하고, 임신한 직원에게 '애비 없는 애를 임신한다'고 폭언을 가한 것으로 파악. 이후 A씨가 지방 보건소에 파견된 후 2022년 8월 이틀 연속 가진 회식자리에서 냉면 그릇 사발에 소주와 맥주를 부어 돌려가며 마시게 하고 "자리를 이탈하는 사람들은 기억해두겠다"고 말하는 등 고압적으로 행동했다는 것. 이밖에 개인 차량 세차를 지시하는 등 다수의 갑질이 확인. 


한정애 의원은 "외부 인사를 통해 철저하게 재조사를 해달라"고 촉구. 이와 관련,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유족에게 굉장히 죄송스럽다. 이 사건을 철저히 조사해 반드시 책임을 묻고 내부 문화 개선 계기로 삼겠다"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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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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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창호 02.06 20:35
    해고는 물론 콩밥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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