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 네이처 선정 세계 100대 암 연구병원
2023.09.27 16:50 댓글쓰기

연세대학교의료원이 세계 3대 과학학술지 네이처(Nature)가 선정하는 ‘2023 선도적인 세계 100대 암 연구 의료기관’에서 세계 78위이자 국내 1위를 기록. 


네이처는 세계 각국 대학병원 교수들이 SCI급 학술지에 게재한 논문 중 생명과학(Biological sciences), 화학(Chemistry), 보건과학(Health sciences), 물리과학(Physical sciences) 4개 분야를 평가. 이후 전 세계 연구자들이 발표한 논문을 분야별로 취합하고 해당 연구에 대한 교수 기여도를 근거로 순위를 책정.


연세의료원은 암 논문 기여도 17.94점을 받았는데 암 논문 수는 74건, 암 논문 국제기사 비율은 42.3%를 기록. 윤동섭 의료원장은 “연세의료원은 면역항암제 등 다수 신약 임상시험 국가 과제를 수주해서 연구를 진행하고, 난치암 신약개발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중입자치료센터를 국내 처음으로 본격 가동하면서 암환자 치료 최신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연구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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