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번째 성형수술 중 한국 병원서 사망 캐나다 배우
2023.04.26 14:43 댓글쓰기

인기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을 닮기 위해 3억원을 들여 12번의 성형수술을 감행한 22세 캐나다 배우가 수술 부작용으로 한국 병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세인트 본 콜루치(22)가 지난 23일 오전 한국 某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보도.


매체에 따르면 본 콜루치는 방탄소년단 지민과 닮은 얼굴을 갖고 싶어 지난 1년 동안 코 수술, 입술 축소술, 턱 보형물 삽입, 안면 리프팅, 눈썹 거상술 등 22만 달러(한화 약 3억원)을 들여 총 12차례 성형수술을 진행. 이달 22일 본 콜루치는 한국의 한 병원에서 지난해 11월에 삽입한 턱 보형물을 제거하기 위한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 도중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해 숨진 것으로 확인.


본 콜루치는 지난 2019년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건너와 K-팝 산업에 진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것으로 전언. 지난해 6월부터 6개월간 8부작 한국 드라마 '예쁜 거짓말'을 촬영했고, 이는 올해 10월 미국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방영될 예정.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