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청과·산부인과 등 기피 진료과와 근무환경
2023.04.05 05:43 댓글쓰기

“적어도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기피과를 지원하고 싶어도 제반 여건 즉, 근무환경이 맞지 않아서 지원을 꺼리는 젊은의사들에게 대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의료계 다른 분야에선 이견이 있을 수 있어도 필수의료에 대해선 같이 해보자는 공감대가 이뤄졌다.”


임혜성 보건복지부 필수의료총괄과장은 “수가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고민 중이다. 해당 내용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대한 빠르게 추진코자 한다”며 필수의료 정책 방향에 대한 이 같은 입장을 피력.


임 과장은 “의료인력에 대한 논의는 이미 수십년째 이어져 왔다. 이제 우리 과제는 이미 배출된 의료인력이 자신의 진료과목이 아닌 미용, 성형 등 다른 분야로 가지 않고 필수의료 인프라를 구축토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