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루다 일반청약경쟁률 무려 '3040대 1'
2020.07.29 05:3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레이저, 고주파, 집속초음파 에너지 등을 활용한 메디컬 에스테틱 기기를 개발, 생산하는 이루다(대표이사 김용한)가 7월27일~28일 양일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청약이 올해 최고 경쟁률인 3,040대 1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 이는 올해 기업공개 일반청약 중 최고 경쟁률로 회사는 납입일인 7월30일 모든 공모절차를 완료하고 8월 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
 
종전 일반청약 최고 경쟁률은 지난 7월 13~14일 일반공모를 실시한 2차전기 장비제조업체인 티에스아이로 1,621대1을 기록. 이번 청약 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는 “이루다 공모청약 진행 결과 일반투자자 배정물량 30만주에 대해 총 911,867,940주의 청약이 몰렸으며 청약증거금은 4조 1034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

김용한 대표는 “이루다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투자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많은 투자자분들이 이루다의 브랜드와 가치를 인정해 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끝없이 성장하는 기업을 만들어 주주분들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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