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 해외활동 적극 지원 서울아산병원
2020.05.13 12:42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보건복지부가 정하는 '코로나19 건강상태 확인서 발급기관'으로 선정된 서울아산병원이 최근 한 달동안 242건의 확인서를 발급. '코로나19 건강상태 확인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원들의 해외활동이 어려워진 기업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


보건복지부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호흡기내과·감염내과·가정의학과 중 1과목 이상 및 진단검사의학과 운영 ▲복지부 가이드라인에 따른 검체 채취 가능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한 의료기관을 발급기관으로 지정해 서 운영. 이에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4월10일 현대건설에서 의뢰한 10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해 건강상태 확인서를 발급.

병원 관계자는 "4월27일에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의뢰한 기업인 134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면서 "이 밖에도 산업통상자원부·외교부·보건복지부에서 송부한 명단을 토대로 출국 전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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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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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중앙 05.17 18:41
    재벌병원이라 재벌들끼리는 끼리끼리 편의를 봐주는 모양임.

    서민들은 입원하고 싶으면 무증상이어도 비보험/자비로 코로나 검사 시키면서...
  • 05.17 18:42
    반 정도는 현대건설이네...같은 계열사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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