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헌신 의료인, 별도 예우·보상 필요'
2020.05.01 05:29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코로나19 사태에서 활약한 의료진에 대해 별도 예우나 보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향후 추이가 관심.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관련된 의료행위 도중 의료진이 감염될 경우 산업재해보험 등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언했으나 이 같은 조치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의견이 나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무소속 의원은 지난 4월28일 열린 복지위 전체회의에서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한 의료인에 대해 별도 예우나 보상이 필요하다”며 “별도 예산을 확보해야 사명감 가지고 방역현장에서 사투를 벌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 이어 “산재 인정만으로는 되지 않고, 의료진에 대한 사후대책이 나와야 할 것”이라고 거듭 주장.
 
이에 대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최대한 검토하겠다”고 짤막하게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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