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집 회장 '서울의대 김윤교수 윤리委 회부 검토”
2018.12.30 18:10 댓글쓰기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최근 기자간담회를 통해 서울대학교 의료관리학교실 김윤 교수를 중앙윤리위윈회 회부하겠다는 발언을 해서 그 배경과 추이가 관심. 특히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직접적으로 회원 이름을 거론하며 문제를 삼는 것은 매우 이례적 사안.


최대집 회장은 “김윤 교수는 의협 회원이지만 정부에 유리한 정책적 제안을 하면서 의료계의 권익을 저해시키는 발언을 하고 있다. 신중한 검토 후 윤리위원회 회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


이 같은 강경 대응 입장이 나오게 된 것은 김윤 교수가 SNS을 통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향심사와 관련한 회의를 잘 하고, 밥 잘 먹고 헤어진 후에 이런 기사를 내는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사람이 바뀌어도 행태는 비슷하네”라는 식의 발언으로 의협을 비판했기 때문.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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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태는 한 것 맞네 01.03 13:25
    저 발언이 왜 의협비판인지 모르겠군.

    이제는 본인 비위에 반하면 윤리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치부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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