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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사태가 확산 국면이 다소 진정되면서 현장 최일선을 콘트롤하고 있는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의 헌신적 노력과 역할이 부각.
일각에서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위기 대응 및 리더로서의 능력을 보여준 그를 차관급에만 머무르게 해선 안된다는 의견을 펼치기도.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자 집이 아닌 질본 인근에서 숙박하며 매일 평균 5시간 미만으로 잠을 자며 14시간 이상 근무하는 등 강행군. 이로인해 한 때 정례 브리핑을 다른 사람이 대신했고 그의 정면 앞가르마 흰머리가 회자되기도. 국민들은 SNS와 커뮤니티 등에 그를 ‘영웅’으로 칭송하며 미담사례와 함께 차기 보건복지부 장관에 임명해야 한다는 게시글을 속속 올려.
최근에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추천 글이 게재. 청원인은 "정 본부장은 전문적 지식을 통한 신중하고 과학적이며 객관적인 태도로 코로나19라는 전무후무한 전염병과 싸우고 있다. 국민들을 안심시키고 방향을 제시해준 정은경 본부장을 보건복지부장관으로 추천한다”고 주장.